NO.69

집주인

10.17 | 13:28

캐해석 주절주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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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맞을수 없는 성격이라는 거..... 너무 좋다
원동료동주종후세터에도 썼었는데 브래들리항 네로의 관계는 이미 즐거웠던 한때... 함께했던 그순간의 정열... 이런게 전부 끝나버린 후라 동주종한테 이입할때마다 안타까운데 ...
생각해보면 동료시절일때 둘 사이의 틈새(정확히는 네로만의)를 눈치채고 격려해줄만한 사람이 있었더래도 맞을수는 없었을듯.... 오히려 더 어긋났을거같기도 해 동등한 관계를 바람 >< 친구(파트너)이자 부하 인건 동주종과 같지만 서로의 성향이 너무 달라서... 네로의 성격은 대입하자면 히스쪽에 가까운데 위치는 반대니까... 히스는 시노를 동등하게 생각하고 ㄹㅇ친구로 지내고 싶어서 시노의 종복으로서의 행동에 그러지 말아줘 라고 할수있지만 네로는 종복의 위치에 있었으니 그러지 말아줘라고 얘기할 수 없었던고겠지... 몇번 몇십번을 말리고싶었을까생각해  하지만 지금도 그렇고... 말한다고 달라지지 않을 것도 아니까 말하지 않은 걸테고... 브래들리는 말하지 않았으니 몰랐을테지만 말했다고해서 자신의 삶의 방식을 바꿀 사람이 아니니까...!! 취합점은 못찾고 파트너로 지내기 힘들지 않았을까 (결국 깨졌지만) 두사람한테는 오히려 지금이 소통하기엔 적합하다고 생각해 하지만 씁쓸한건 어쩔수없어....!!!!! 하트너로는 맞지 않았고 지금의 거리감 있는 관계가 둘에게는 맞았던거다 <는 묘사를 본적이 있는데 봣을땐 정말 씁쓸했지만 맞는 해석이라고 생각해... 지금은 사람도 많고 (도적단에 사람이 많지않았던건 아니겠지만) 브래들리를 말려줄 사람도 네로가 마음을 쓸 사람도 조금씩 있으니까 서로만 있는거보다는 네로의 부담이 덜하지 않나싶어서...
브래들리는 자기 사람에겐 뭐든 줄수있는 타입이고 네로에게도 그랬겠지만 네로는 받기만 하는 건 견딜 수 없는 사람이라...... 많은 부담도 걱정도 덜어진 상태에서 브래들리에게 요리를 해주는 걸로 어느정도의 미련을 해소하고 있는 걸까나...........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다
집주인

10.17 | 13:44
갠홈이 있다는 건 좋구나아
공계에 말하긴 너무 주절주절이라 애매한데 본계에 쓰기엔 딥한 캐해석이라 여기서 하는게 제일 맘이 편해
집주인

10.21 | 18:55
대자연 이틀차에 차애 쓰알가챠란건 정말 이래야만 했던건가 하는 생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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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68

  #secret
집주인

10.15 | 22:02

캐디

밑에랑 보면 진짜 이런포즈 이런인상조아하나..
집주인

10.16 |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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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10.22 |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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